[씬속뉴스] "잘못된 강요 바로잡히길"…피프티피프티, 입장 발표에도 여론 '싸늘'<br /><br />K-팝 최초 미국 빌보드 '핫 100' 최단 기간 진입하며<br />'중소돌의 기적'으로 불렸던 피프티피프티<br /><br />지난 6월 이래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논란<br /><br />약 2개월만의 침묵 깨고 지난 17일, SNS 새 계정 개설해<br /><br />입장 담은 자필 편지 첫 공개<br /><br />"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오해와 비난 속 참담함 느꼈지만…<br />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밝혀내야 할 진실 있다고 생각"<br /><br />그러나 그 '진실'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아<br /><br />멤버들은 특히 "소속사와의 관계에선 잘못된 방식으로<br />강요돼 왔던 일들이 바로잡히길 바란다"며<br /><br />"저희의 음악을 지키고자 한 불가피한 선택은 여기서 출발"이라 강조<br /><br />하지만, 침묵 깬 피프티피프티에 여전히 싸늘한 여론<br /><br />누리꾼들 "뜬구름 잡는 입장문" "감정 호소"<br /><br />법원이 "대화로 타협해보라"며 조정에 회부했지만<br />이를 거절했던 피프티피프티,<br /><br />입장 공개 직전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<br />경찰에 고발하며 화해 가능성 차단<br /><br />인기 얻자마자 터져나온 소속사와의 법적 공방<br />어떤 결론 맞을지...<br /><br />-구성·내레이션: 최진경<br />-편집: 고현지<br /><br />#피프티피프티#법적공방#어트랙트#자필편지#입장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